커리어 우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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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커리어 우먼은 사회적, 경제적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하는 여성을 지칭하는 용어이다. 일본에서는 여성의 사회 진출이 늦어져, 1980년대에 남녀고용기회균등법 제정 이후 여성의 커리어 지향이 강해졌다. 서구 사회에서는 1970년대 여성 해방 운동 이후 여성의 사회 진출이 일반화되었다. 현대 사회에서 커리어 우먼은 다양한 직업 분야에서 활동하며, 특히 북유럽 국가에서는 높은 여성 노동력 참여율을 보인다. 그러나 한국을 포함한 여러 사회에서 커리어 우먼은 일과 가정 양립의 어려움, 성별 격차, 직장 내 차별 등 다양한 과제에 직면하고 있다. 이시하라 이치코, 나카니시 토요코, 다카하시 루미코 등이 커리어 우먼으로 활동하며 사회에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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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 우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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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 |
정의 | 직업을 가진 여성 |
관련 용어 | 샐러리맨 오피스 레이디 골드미스 |
어원 및 역사 | |
어원 | 영어 "career woman"을 일본식으로 발음한 외래어 |
유래 | 1970년대 일본 잡지에서 처음 사용 |
해외 | 영어: Working woman 중국어: 职业女性 (zhíyè nǚxìng) |
특징 | |
사회적 인식 | 긍정적: 사회 진출, 경제적 독립 부정적: 가정 소홀, 여성성 상실 |
직업 | 전문직, 사무직 등 다양한 분야 |
라이프스타일 | 결혼, 출산 연기 또는 포기 자기 계발에 투자 |
영향 | |
사회 | 여성의 사회적 지위 향상, 성 평등 |
경제 | 여성의 경제 활동 증가, 소비 패턴 변화 |
문화 | 드라마, 영화 등 대중 문화에 반영 |
2. 역사
1986년 남녀고용기회균등법 제정으로 여성에 대한 노동 차별을 없애기 위한 법 개정이 이루어졌다. 그 이후, 더 나은 커리어를 쌓기 위해 유능한 성적을 가진 많은 여성들이 직장 사회에서 장기간 고용되고 있다. 자동차 정비사나 철도 운전사 등 이전에는 여성의 취업 사례가 적었던 현장 직종에도 여성이 종사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과거에는 기업 등에서 남성보다 뛰어난 실적을 올리고 있는 여성이 여성이라는 이유만으로 관리직에 기용될 수 없는 시대도 있었다. 그러나 현대에는 남녀 평등의 촉진으로 각자의 실적에 따라 성별에 관계없이 관리직에 기용하려는 흐름이 있다. 오히려 최근에는 동등한 실적을 올리고 있는 경우, 여성을 우선시하는 움직임이 강하다.
또한, 과거 남성 직업이었던 연구직, 의사, 변호사 등에서도 유능한 여성의 진출이 두드러진다. 그러나 이러한 직업에서는 이름의 일관성이 요구되기 때문에, 결혼 후에도 구 성씨를 통칭으로 사용하여 일하는 여성이 많지만, 여러 가지 장애가 있어 선택적 부부 별성 제도 등의 도입이 요구되고 있다.
세계 경제 포럼은 2006년 세계 각국의 성별 격차 정도를 지표화한 "성별 격차 보고서"(Global Gender Gap Report 2006)를 발표했는데, 이에 따르면 일본은 세계 115개국 중 세계 성별 격차 지수 랭킹 79위이다.[46][47]
1950년대 미국에서는 제2차 세계 대전이 끝나고 남성이 직장에 복귀하면서 여성이 임시직으로 일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그러나 1970년대의 여성 해방 운동 등의 영향과 여성의 대학 진학률 향상 등으로 여성도 남성과 마찬가지로 일하게 되었고, 1980년대경에는 일반화되었다.
일본 기업은 전통적으로 여성 직원에 대해 복사나 차 심부름과 같은 잡무를 맡기는 등, 여성의 일은 결혼으로 인한 퇴직까지의 신부 수업으로 여겨졌다. 1957년부터는 파트타임(비정규직)이 등장했고, 1960년대에는 주택이나 교육비 때문에 기혼 여성의 파트타임도 일반화되었다. 1970년대 후반에는 미국의 여성 해방 운동에 영향을 받은 번역 소설 『나는 날고 싶다』와 외화 『결혼 안 한 여자』가 일본에서도 공개되었으며, 이에 영향을 받은 여성 잡지 『크루아상』이나 『MORE』도 등장했고, 1980년에는 여성 대상 구인 정보지 『트라바유』가 창간되면서, 여성의 커리어 지향이 강해졌다.
2. 1. 일본의 역사
일본의 초기 역사에서 여성의 지위는 높았는데, 이는 여성들이 '가미'라고 알려진 영적 존재와 소통하는 능력이 있다고 여겨졌기 때문이다. 일본의 태양 여신인 아마테라스 오미카미는 여성으로, 전통적인 일본 모계 사회에서 여성의 신성한 역할을 반영한다. 여성의 사회적 지위는 무로마치 시대(1336년) 초부터 하락하기 시작했다. 무로마치 시대를 거쳐 1800년대 후반까지 여성들은 결혼과 사랑의 자유를 얻었고, 일과 관련해서도 남성과 거의 동일한 조건에서 일했다.[2]엘리트 계급의 여성들은 유교의 영향을 받은 신토의 영향을 받았는데, "삼종지도"라는 유교 윤리에 따라 여성들은 소녀일 때는 아버지에게, 아내일 때는 남편에게, 노년에는 자녀에게 복종해야 했다. 이것은 여성이 결혼 후 가정주부로 남아 가정을 돌보는 "현모양처"의 전통적인 일본 이미지를 만들었다. 그러나 메이지 시대(1868–1912) 동안 유교 윤리가 문화에 침투하여 여성의 동등한 지위를 빼앗았다.[2] 농촌 지역의 여성들은 여전히 어느 정도의 자유를 유지하며 남편과 자녀와 함께 밭을 돌보며 일했다. 일본의 근대화 과정에서 여성들은 남성이 주로 차지하는 직업에서 일할 권리, 동등한 임금을 받을 권리 등 많은 권리를 박탈당했다.
제2차 세계 대전 동안, 남성 징집으로 국내 노동력 부족 현상이 심화되었다. 여성들은 남편의 군대 수입을 보충하기 위해 고용을 찾기 시작했고, 이는 여성들의 역량 확대로 이어졌다. 전쟁 노력을 지원하기 위해 여성들이 제조업에 유입된 것은 일본 경제에 매우 귀중한 자산이 되었다.[6]
1991년 이후 일본은 잃어버린 20년으로 알려진 장기적인 경기 침체를 겪었다. 거품 경제 이후 강력한 경제는 낮은 실업률을 낳았지만, 잃어버린 20년은 일본 고용주들의 대폭적인 감원을 초래하여 실업률이 크게 증가했다. 2000년대 중반 회복 조짐이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2008년 세계 경제 침체는 이러한 문제를 더욱 악화시켰다. 이러한 거시 경제 상황은 일본 여성의 역할에 변화를 가져왔다. 정부 정책 변화는 사회적 보살핌의 증가와 이중 부문 고용의 창출로 이어져 여성 고용과 직장 주부에 영향을 미쳤다.[12][13]
주요 소득원으로서 남성의 역할에 대한 도전은 가족을 돌보는 전통적인 아내의 역할에 대한 사회적 관점을 변화시켰지만, 차별과 고정 관념은 여전히 만연해 있다.[14] 정부의 적극적 고용 개선 정책에 대한 대응으로 이중 트랙 인사 관리 전략이 수립된 것은 여성의 관리직 진출 부족과 사무실 내 성별 역할 고착에 기여했다.[14][15][16]
잃어버린 20년은 정부가 경제 침체와 세계 시장에서 일본의 경쟁력 하락을 처리하면서 입법에 급격한 변화를 강요했다. 신자유주의 무역 자유화 정책은 일본 기업에 경쟁 압력을 증가시켜 많은 기업이 인건비를 줄이도록 강요했다. 1998년과 2003년의 근로기준법 개정과 1999년의 파견근로자법 개정은 남녀고용평등법과 함께 근로자 해고를 더 쉽게 하고 고용 관행에 대한 규제를 완화했다.[17]
프리터로 흔히 알려진 파트타임 근로자는 정규직 종신 근로자보다 훨씬 저렴하기 때문에 일본 기업들은 파트타임 근로자의 비율을 정규직 근로자보다 대폭 늘렸다.[18][15] 젊은 성인 근로자 중 정규직 고용 비율은 감소했다. 남성은 여전히 더 높은 정규직 고용 비율을 유지할 수 있으므로 여성은 개발의 영향을 더 크게 받는다. 파트타임 근로자는 더 낮은 임금, 더 적은 고용 보호, 적은 혜택을 받기 때문에 여성 근로자는 소외감을 경험한다.[19]
남성의 고용 안정성 및 임금 감소가 단독 남성 생계형 가족 모델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침에 따라, 이제 여성에게도 맞벌이 가족 모델로 집 밖에서 일해야 한다는 압력이 증가하고 있다. 남자는 집 밖에서 일하고 여자는 집 안에서 일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젊은 여성의 비율은 감소했다.[20] 이와 유사하게, 은퇴할 때까지 일할 것으로 예상하는 젊은 여성의 비율은 증가했다. 젊은 일본인들의 맞벌이 모델에 대한 수용이 증가하면서 젊은 맞벌이 가구가 증가했다.[21]
여성들은 또한 결혼을 늦추거나 아예 피하고 있다. 초혼 연령의 평균 연령은 증가했으며, 결혼하지 않은 25~29세 여성의 비율은 증가했다.[22] 젊은 여성의 교육 수준 또한 남성에 비해 훨씬 더 빠르게 급증하고 있다. 이러한 일본 사회의 변화는 남녀 간의 임금 격차를 좁혔다. 그러나 임금 격차 감소의 상당 부분은 남성 임금의 정체로 인한 것이다.[20]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일본은 숙련된 노동력 부족과 미숙련 노동력 과잉이라는 문제에 직면했다. 이러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일본 직장에는 연공서열 제도가 도입되었다. 샐러리맨이라는 개념도 이 제도에서 비롯되었다. 연공서열 제도는 근로자들이 고용주에게 평생 기여하는 것을 중요하게 여겼으며, 고용주는 근속 연수에 따라 임금 인상과 승진을 약속했다. 여성은 이 시스템에서 현명한 투자 대상으로 여겨지지 않았는데, 이는 주로 M자형 커브 때문이었다. 여성들은 시간제 근로자 또는 경제 침체 시 해고될 수 있는 임시직 근로자로 전락했다.[39]
연공서열 제도에도 불구하고, 여성은 여전히 많은 기업의 업무에 필수적인 존재였다. 도쿄에서는 더 많은 여성을 유치하기 위해 연공서열 제도와 함께 운영되는 준 관리직 트랙이 도입되었다. 이 트랙은 여성에게 성과에 기반한 승진 기회를 제공했다. 이 트랙의 승진 시험은 매우 고될 수 있었고, 관리직 급여를 지급해야 하는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그 자리는 제한적이었다. 많은 일본 여성들은 밤늦게까지 혼자 일하는 등 더 무거운 책임을 져야 했다.[40]
2000년까지 일본 전체 노동 인구의 40.7%가 여성 노동자였으며, 이 여성들의 56.9%가 기혼자였다. 1990년대 말까지 여성들은 식료품 생산과 같은 경공업과 소매업, 식당, 금융 회사와 같은 3차 산업에 집중되어 있었다. 일본에서 시간제 근로자란 정해진 기간 동안 일하며 보너스나 부가 급여가 없는 사람을 의미한다. 많은 고용주들은 시간제 여성 근로자를 승진 기회 없이 불안정한 고용 안정을 가진 보충 노동력으로 활용했다.
1985년 평등을 보장하기 위해 몇몇 법률이 통과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차별을 금지하는 남녀 고용 기회 균등법은 변화를 이끌 실질적인 힘이 부족했다. 이를 무시하는 회사에 대한 처벌은 없었다. 즉, 임신이나 육아를 위한 휴식 없이 풀타임으로 일하는 여성만이 승진에 대한 희망을 가질 수 있었다. 이사회, 공무원, 사법부 등은 풀타임과 초과 근무를 정기적으로 할 의향이 없는 커리어 우먼에게는 일반적으로 닫혀 있다. 실제로 정부는 주부들이 일정 금액 이상을 벌면 남편의 부양 수당을 잃게 되기 때문에 주부들이 너무 많은 돈을 버는 것을 막고 있다.[10]
이는 기혼 여성들이 할 수 있는 일에 제약을 준다. 일본 노동력의 많은 경우, 동등한 임금과 승진 기회를 얻고자 하는 여성들은 샐러리맨과 같은 행동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많은 사업체들은 주부들의 불규칙한 스케줄에 맞는 업무를 제공할 수 있는 유연성이 부족하다. 그러나 1980년대의 고용 평등 법안은 훈련, 혜택, 퇴직 및 해고에서의 차별을 금지했지만, 채용, 고용 또는 승진에서는 금지하지 않았다.[11]
1980년에는 여성 대상 구인 정보지 『트라바유』가 창간되면서 여성의 커리어 지향이 강해졌다.
과거에는 기업 등에서 남성보다 뛰어난 실적을 올리고 있는 여성이, 여성이라는 이유만으로 승진할 수 없는 시대도 있었다. 그러나 현대에는 남녀 평등화의 촉진으로, 각자의 실적에 따라 성별에 관계없이 관리직에도 기용하려는 흐름이 있다. 오히려 최근에는 동등한 실적을 올리고 있는 경우, 여성을 우선시하는 움직임이 강하다.
또한, 과거에는 남성 직업이었던 연구직, 의사, 변호사 등에서도, 유능한 여성의 진출이 두드러진다. 그러나 이러한 직업에서는 이름의 일관성이 요구되기 때문에, 결혼 후에도 구 성씨를 통칭으로 사용하여 일하는 여성이 많지만, 여러 가지 장애가 있어, 선택적 부부 별성 제도 등의 도입이 요구되고 있다.
세계 경제 포럼이 2006년 발표한 "성별 격차 보고서"에 따르면 일본은 세계 115개국 중 세계 성별 격차 지수 랭킹 79위이다.
2. 1. 1. 일본의 페미니즘

메이지 시대에 히라츠카 라이초는 여성들만으로 구성된 최초의 문학 잡지 ''세이토''를 창간했다. ''세이토''는 1911년 134페이지, 1,000부 발행으로 시작되었지만, 일본 페미니즘 운동의 시작을 알렸다.[3] 히라츠카는 첫 번째 에세이에서 "처음, 여성은 진정 태양이었다. 진정한 사람이었다. 이제 그녀는 달, 창백하고 병든 달이 되어 다른 사람에게 의존하고, 다른 사람의 광채를 반사한다."[4]라고 말했다. 이는 여성이 신성함의 표상으로서의 지위에서 추락하여 종속되었음을 나타낸다.
서구화 시대에 더 많은 여성들이 교육을 받게 되었고 법적 권리를 요구하기 시작했다. 제1차 세계 대전 이후 노동력 감소는 여성들이 평등한 권리를 위해 시위하도록 장려했다. ''세이토''는 1915년까지만 활동했지만, 히라츠카는 일본 전역의 여성들에게 강력한 인물이 되었다.[5]
1919년 히라츠카의 가장 중요한 개혁 중 하나는 1900년에 법으로 제정된 경찰 보안 규정 제5조 개정 청원이었다. 이 조항은 여성의 정치 집회 참석 또는 정치 정보 획득 능력을 심각하게 제한했다. 히라츠카는 정치적 지식이 남성이 지배하는 노동력에서 고용될 희망을 갖는 데 필수적이므로, 이 조항은 일하는 여성에게 불이익을 준다고 지적했다.[5]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남성들은 일자리를 얻기 위해 집으로 돌아왔지만, 여성들은 주부로 돌아가는 것을 꺼렸다. 일본은 서방 국가에 필적할 만한 경제력을 얻기 위해 서둘렀고, 여성은 노동력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했다. 일본 여성들은 1947년 일본 노동 기준법 통과로 작은 진전을 이루었다. 이 법률에 따라, 여성 근로자들은 초과 근무, 위험한 업무, 야간 근무를 제한받고 생리 기간 중 휴가를 허용받는 등 특별 대우를 받았다.[7]
1970년대 중반 불황이 닥치자 정부는 경제를 부양하기 위해 여성 근로자를 지원하기 시작했다. 이것이 '''M-커브'''의 시작인데, 이는 여성의 노동 연령을 나타내는 그래프였다. 결혼 전과 자녀 양육 후가 여성들이 고용을 찾는 시기였으며, 그 사이 자녀 양육 기간 동안 하락이 있었다. 그래프로 나타내면 대략 '''M'''자 모양을 형성했고, M-커브는 오늘날까지 일본 여성의 노동 연령을 나타내는 주요 지표가 되었다. 일본 여성들의 새로운 독립에 대한 명백한 지원에도 불구하고, 일본 여성의 시간제 임금은 남성의 임금의 61%에 불과했으며, 70년대가 지나면서 점차 악화되었다.[8]
1980년대 초, 15세 이상 여성의 45.8%가 노동 인구에 속해 있었고, 일본 여성 인구는 전체 노동력의 약 37.4%를 차지했다. 이 시기에는 미혼 여성이 일본 노동력의 다수를 차지하지 않았다. 36세 이상 여성이 훨씬 더 큰 비중을 차지했다. 집에 묶여 있던 여성들은 가족 수입을 보충하기 위해 부업을 하기도 했다. 비록 수입이 매우 낮아 월 25000JPY에 불과했지만 말이다.[9]
일본 기업은 전통적으로 여성 직원에 대해 복사나 차 심부름과 같은 잡무를 맡기는 등, 여성의 일은 수명퇴사(결혼으로 인한 퇴직)까지의 신부 수업으로 여겨졌다. 1957년부터 파트타임(비정규직)이 등장했고,[46] 1960년대에는 주택이나 교육비 때문에 기혼 여성의 파트타임도 일반화되었다.[47] 1970년대 후반에는 미국의 여성 해방 운동에 영향을 받은 번역 소설 『나는 날고 싶다』와 외화 『결혼 안 한 여자』가 일본에서도 공개되었으며, 이에 영향을 받은 여성 잡지 『크루아상』이나 『MORE』도 등장했고, 1980년에는 여성 대상 구인 정보지 『트라바유』가 창간되면서, 여성의 커리어 지향이 강해졌다.
1986년에는 남녀고용기회균등법이 제정되어, 여성에 대한 노동상의 차별을 없애기 위한 법 개정이 이루어졌다.
2. 2. 서구 사회의 역사
산업 혁명 이후 여성의 노동 참여가 증가했으나, 20세기 초까지 여성은 주로 저임금, 비숙련 노동에 종사하였다. 1960년대 이후 여성 운동의 확산과 함께 여성의 고등교육 참여율이 증가하고, 전문직 진출이 확대되었다.1970년대 여성 해방 운동의 영향으로, 여성들도 남성과 동등하게 일하는 것이 일반화되기 시작했다.
2. 2. 1. 미국의 경우
1950년대 미국에서는 제2차 세계 대전이 끝나고 남성이 직장에 복귀하면서 여성들은 임시직으로 일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그러나 1970년대의 여성 해방 운동 등의 영향과 여성의 대학 진학률 향상 등으로 여성도 남성과 마찬가지로 일하게 되었고, 1980년대경에는 일반화되었다.2. 3. 한국의 역사
1986년 남녀고용기회균등법 제정으로 여성에 대한 노동 차별을 없애기 위한 법 개정이 이루어졌다. 그 이후, 더 나은 커리어를 쌓기 위해 유능한 성적을 가진 많은 여성들이 직장 사회에서 장기간 고용되고 있다. 사무직뿐만 아니라, 자동차 정비사나 철도 운전사 등 이전에는 여성의 취업 사례가 적었던 현장 직종에도 여성이 종사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과거에는 기업 등에서 남성보다 뛰어난 실적을 올리고 있는 여성이 여성이라는 이유만으로 승진할 수 없는 시대도 있었다. 그러나 현대에는 남녀 평등의 촉진으로 각자의 실적에 따라 성별에 관계없이 관리직에 기용하려는 흐름이 있다. 오히려 최근에는 동등한 실적을 올리고 있는 경우, 여성을 우선시하는 움직임이 강하다.
또한, 과거 남성 직업이었던 연구직, 의사, 변호사 등에서도 유능한 여성의 진출이 두드러진다. 그러나 이러한 직업에서는 이름의 일관성이 요구되기 때문에, 결혼 후에도 구 성씨를 통칭으로 사용하여 일하는 여성이 많지만, 여러 가지 장애가 있어 선택적 부부 별성 제도 등의 도입이 요구되고 있다.
한편, 세계 경제 포럼은 2006년 세계 각국의 성별 격차 정도를 지표화한 "성별 격차 보고서"(Global Gender Gap Report 2006)를 발표했는데, 이에 따르면 일본은 세계 115개국 중 세계 성별 격차 지수 랭킹 79위이다.
3. 현대 사회의 커리어 우먼
현대 사회에서 여성의 사회 진출은 보편화되었으며, '커리어 우먼'은 다양한 직업 분야에서 활약하는 여성을 지칭하는 말로 자리 잡았다. 특히 한국 사회는 전통적인 성 역할 관념에서 벗어나 여성의 경제 활동 참여가 활발해지고 있다.
2000년 일본 전체 노동 인구의 40.7%가 여성 노동자였으며, 이들 중 56.9%가 기혼 여성이었다.[10] 이는 커리어 우먼의 길이 미혼 여성에게만 국한되지 않음을 보여준다. 1990년대 말까지 일본 여성들은 주로 경공업, 소매업, 요식업, 금융업 등 3차 산업에 종사했다.[10] 그러나 많은 고용주들이 시간제 여성 근로자를 승진 기회 없이 불안정한 고용 안정을 가진 보충 노동력으로 활용했다.[10]
1985년 일본에서는 남녀 고용 기회 균등법과 육아 휴직법이 제정되었으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지 못했다.[10] 임신이나 육아를 위한 휴식 없이 풀타임으로 일하는 여성만이 승진을 기대할 수 있었고, 이사회, 공무원, 사법부 등은 커리어 우먼에게 닫혀 있었다.[10]
1991년 이후 일본은 잃어버린 20년으로 알려진 장기 경기 침체를 겪었다.[12] 거품 경제 이후 호황은 높은 수요와 낮은 실업률을 낳았지만, 잃어버린 20년은 대규모 감원을 초래하여 실업률을 크게 높였다.[12] 2000년대 중반 회복 조짐이 보였음에도, 2008년 세계 경제 침체는 상황을 악화시켰다.[12][13] 이는 일본 여성의 역할에 변화를 가져왔고, 사회적 보살핌 증가와 이중 부문 고용 창출로 이어져 여성 고용과 직장 주부에 영향을 미쳤다.[12][13]
남성의 고용 불안정과 임금 감소는 단독 남성 생계형 가족 모델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고, 여성에게도 맞벌이 압력이 증가했다.[20] 젊은 일본인들의 맞벌이 모델 수용이 증가하면서, 2000년 32.4%에서 2009년 42.8%로 젊은 맞벌이 가구가 늘었다.[21] 여성들은 결혼을 늦추거나 피하는 경향을 보였고, 초혼 평균 연령은 1970년 24.2세에서 2010년 28.8세로 증가했다.[22] 젊은 여성의 교육 수준 또한 빠르게 증가하여, 2010년 여성의 45.2%가 고등학교에서 대학으로 진학했다.[22] 이러한 변화는 남녀 간 임금 격차를 좁혔지만, 격차 감소의 상당 부분은 남성 임금 정체로 인한 것이었다.[20]
일본에서 여성 관리직 비율은 여전히 낮다. 전체 입법자, 고위 관리자 및 경영진 중 여성은 9%에 불과하다.[14] 이는 결혼, 가족, 자녀에 대한 관점으로 인해 일본 여성의 직업 헌신 부족 때문이라는 사회적 인식이 널리 퍼져있다.[23] 일본 정부는 1986년에 남녀고용기회균등법을 시행했지만, 기업들은 '이중 트랙 관리 시스템'(DPM)을 만들어 대응했다.[24] 여성의 경력 트랙 참여는 모든 산업에서 4% 미만으로 극히 낮으며, 이는 여성 관리자 비율 저조에 기여했다.[25] 성별 분업은 직장에 존재하며 남녀 모두에 의해 반복된다.[26]
1950년대 미국에서는 제2차 세계 대전 후 남성이 직장에 복귀하면서 여성이 임시직으로 일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그러나 1970년대 여성 해방 운동 등의 영향과 여성의 대학 진학률 향상으로 여성도 남성과 마찬가지로 일하게 되었고, 1980년대경에는 일반화되었다. 현대 미국에서는 "커리어 우먼"이라는 용어가 "워킹맘"과 함께 차별 용어로 여겨진다.
한편, 세계 경제 포럼의 2006년 "성별 격차 보고서"에 따르면 일본은 세계 115개국 중 79위를 기록했다.
3. 1. 다양한 직업 분야
21세기에도 일본의 노동 시장에서는 여성들이 어느 정도 차별을 받고 있지만, 여성의 평등을 증진하고 능력 중심 시스템으로 보상하는 많은 기업들이 등장했다. 은행, 저널리즘, 보험 판매, 광고와 같은 새로운 분야와 정보 산업 기업들은 여성의 개인 능력을 기준으로 보상하기 때문에 여성들에게 매우 매력적이다.[7] 이러한 회사들은 2~3년마다 직원을 순환 배치하여 여성들이 이직 없이 여러 부서를 경험할 수 있게 하고, 회사에 대한 신뢰를 쌓고 여성 근로자의 다재다능함을 키운다.[7]정보 산업 외에도, 여러 외국 기업들이 일본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 회사들은 약간의 외국어 능력을 갖춘 일본 여성들에게 남성과 비슷한 수준의 급여를 받으며 도전적인 분야에서 일할 기회를 제공한다. 외국계 기업에서는 관리직으로 승진할 기회가 더 많으며, 기술을 바탕으로 채용된다.[7]
1986년 일본에서는 남녀고용기회균등법이 제정되어 여성에 대한 노동 차별을 없애기 위한 법 개정이 이루어졌다. 그 이후, 많은 여성들이 직장에서 장기간 고용되고 있다. 사무직뿐만 아니라, 자동차 정비사나 철도 운전사 등, 지금까지 여성의 취업 사례가 적었던 현장 직종에 여성이 종사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과거에는 남성보다 뛰어난 실적을 올리고 있는 여성이 여성이라는 이유만으로 승진할 수 없는 시대도 있었지만, 현대에는 남녀 평등화의 촉진으로 각자의 실적에 따라 성별에 관계없이 관리직에도 기용하려는 흐름이 있다.
또한, 과거 남성 직업이었던 연구직, 의사, 변호사 등에서도 유능한 여성의 진출이 두드러진다. 그러나 이러한 직업에서는 결혼 후에도 구 성씨를 통칭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지만,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어 선택적 부부 별성 제도 등의 도입이 요구되고 있다.
3. 2. 북유럽의 경우
북유럽 국가들은 높은 수준의 복지 정책과 양성평등 문화를 바탕으로 여성의 노동 참여율이 높다. 스웨덴 등에서는 여성의 노동력 참여율이 70%를 넘는다. 유치원이나 보육원과 같은 아이들을 돌보는 공적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잔업이 적어 저녁에 퇴근할 수 있어 부모가 협력하여 육아를 하면서 맞벌이를 하는 것이 가능하다.일반적으로 북유럽 국가에서는 "전업주부"라는 개념은 소수가 되었고, 맞벌이가 일반적이다.
4. 커리어 우먼이 직면하는 과제
커리어 우먼은 사회생활을 하면서 여러 어려움에 직면한다. 일본의 경우, 1986년 남녀고용기회균등법이 시행되어 여성의 노동 차별을 없애려는 법 개정이 이루어졌지만, 여전히 여러 문제가 남아있다.[46]
무로마치 시대(1336년) 초기부터 여성의 사회적 지위가 하락하기 시작했다. 유교의 영향으로 여성은 가정에 얽매이게 되었고, 메이지 시대(1868–1912)에는 노동계에서 많은 권리를 박탈당했다.[2] 2000년까지 일본 전체 노동 인구의 40.7%가 여성이었으며, 이들 중 56.9%가 기혼 여성이었다. 이는 커리어 우먼의 길이 미혼 여성에게만 열려 있는 것이 아님을 보여준다.
1985년, 평등을 보장하기 위한 법률이 통과되었지만, 이를 무시하는 회사에 대한 처벌이 없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지 못했다.[10] 이사회, 공무원, 사법부 등은 풀타임과 초과 근무를 정기적으로 할 의향이 없는 커리어 우먼에게는 일반적으로 닫혀 있었다.
1991년 이후 일본은 잃어버린 20년으로 알려진 장기적인 경기 침체를 겪었다.[12] 거품 경제 이후, 2008년 세계 경제 침체는 문제를 더욱 악화시켰다.[13] 이러한 상황에서 정부 정책과 초점의 급격한 변화는 사회적 보살핌 증가와 이중 부문 고용 창출로 이어져 여성 고용과 직장 주부에 영향을 미쳤다.[12]
주요 소득원으로서 남성의 역할에 대한 도전은 가족을 돌보는 전통적인 아내 역할에 대한 사회적 관점을 변화시켰지만, 차별과 고정 관념은 여전히 만연해 있다.[14]
프리터로 흔히 알려진 파트타임 근로자는 정규직보다 훨씬 저렴하기 때문에, 일본 기업들은 파트타임 근로자 비율을 대폭 늘렸다.[18][15] 여성 근로자는 더 낮은 임금, 더 적은 고용 보호, 적은 혜택을 받기 때문에 소외감을 경험한다.[19]
과거 일본 기업은 여성 직원에게 복사나 차 심부름과 같은 잡무를 맡기는 등, 여성의 일은 결혼으로 인한 퇴직까지의 신부 수업으로 여겨졌다.[46] 1957년부터 파트타임(비정규직)이 등장했고,[46] 1960년대에는 주택이나 교육비 때문에 기혼 여성의 파트타임도 일반화되었다.[47] 1970년대 후반, 미국의 여성 해방 운동에 영향을 받은 여성 잡지 『크루아상』이나 『MORE』가 등장했고, 1980년에는 여성 대상 구인 정보지 『트라바유』가 창간되면서 여성의 커리어 지향이 강해졌다.
4. 1. 성별 격차
여전히 중요한 문제는 여성의 경영직 부족이다. 전체 입법자, 고위 관리자 및 경영진 중 여성은 단 9%의 직위에 불과하다. 이러한 불균형은 2002년 여성의 임금이 남성의 66.5%에 불과한 더 큰 전반적인 성별 임금 격차에 기여했다.[14]1986년에는 남녀고용기회균등법이 제정되어 여성에 대한 노동상의 차별을 없애기 위한 법 개정이 이루어졌다. 그 이후, 더 나은 커리어를 쌓기 위해 유능한 성적을 가진 많은 여성들이 직장 사회에서 장기간 고용되고 있다.
과거에는 기업 등에서 남성보다 뛰어난 실적을 올리고 있는 여성이 여성이라는 이유만으로 승진할 수 없는 시대도 있었다. 그러나 현대에는 남녀 평등화의 촉진으로, 각자의 실적에 따라 성별에 관계없이 관리직에도 기용하려는 흐름이 있다. 오히려 최근에는 동등한 실적을 올리고 있는 경우, 여성을 우선시하는 움직임이 강하다.
한편, 세계 경제 포럼은 2006년 세계 각국의 성별 격차 정도를 지표화한 "성별 격차 보고서"(Global Gender Gap Report 2006)를 발표했는데, 이에 따르면 일본은 세계 115개국 중 79위를 기록하였다.
4. 2. 직장 내 차별
일본에서는 직장 내 성별 분업이 존재하며, 이는 남성과 여성 모두에 의해 반복된다.[26] 남녀 모두 동일 부서에 배치될 수 있지만, 남성은 관리 직무 교육을 받고 배정되는 경우가 많다. 여성 직원은 훈련, 경험, 기회 부족으로 인해 관리 직무 참여를 꺼리거나, 아예 선택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26]1986년 남녀고용기회균등법이 시행되었지만[24], 기업들은 '이중 트랙 관리 시스템'(DPM)을 만들어 대응했다. 이 시스템은 승진은 가능하지만 전근을 요구하는 경력 관리 트랙과, 전근은 필요 없지만 승진 기회가 낮은 비경력 관리 트랙으로 구성되었다. 여성의 경력 트랙 참여는 모든 산업에서 4% 미만으로 매우 낮다.[25] 일본 기업의 내부 노동 시장 특성상, 고위 직책은 경력 트랙에 있는 사람에게만 주어지기 때문에, 이는 여성 관리자 비율이 낮은 원인이 되었다.[25]
설문 조사에 응한 기업의 절반 이상이 남성의 성희롱 및 차별적 관행 근절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지만[26], 여전히 직장 내 성희롱 문제는 심각하다. 여성주의 부상과 함께 직장 및 출퇴근길 성희롱 사례 보고가 증가하고 있다.[35] 직장 내 성희롱은 크게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 보복성 성희롱: 상사에게 성적 호의를 거절하여 해고되거나 강등되는 경우.
- 환경적 성희롱: 성적인 발언, 음란한 사진, 남성 동료의 부적절한 행동 등으로 여성 근로자를 폄하하는 환경.
이러한 문제에 대응하고 있지만, 법적 틀의 모호성으로 인해 실행이 어려울 수 있다.[35]
과거에는 여성이 남성보다 뛰어난 실적을 올려도, 여성이라는 이유만으로 승진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었다. 그러나 현대에는 남녀 평등 의식 향상으로, 실적에 따라 성별 관계없이 관리직에 기용하려는 흐름이 있다.
세계 경제 포럼의 2006년 "성별 격차 보고서"에 따르면, 일본의 성별 격차는 세계 115개국 중 79위였다.
4. 3. 경력 단절
일본에서 여성의 경력 단절 현상은 'M자형 곡선'으로 설명된다. 이는 여성이 결혼과 출산 전, 그리고 자녀가 성장한 후에 주로 노동 시장에 참여하고, 그 사이 육아 기간에는 경력이 단절되는 모습을 보여준다.[39]1986년 남녀고용기회균등법이 제정되어 여성의 노동 차별을 없애려는 노력이 있었지만, 세계 경제 포럼의 2006년 성별 격차 보고서에 따르면 일본은 세계 115개국 중 79위에 그쳤다.[46]
많은 일본 여성들이 출산 후 직장을 그만두고, 가사와 육아에 전념한다.[34] 이는 남편의 가사 분담 부족과 사회적 지원 부족으로 인해 여성들이 경력을 유지하기 어려운 현실을 반영한다.[33]
5. 한국 사회와 커리어 우먼
한국 사회에서 '커리어 우먼'이라는 용어는 1980년대 이후 여성의 사회 진출이 활발해지면서 널리 사용되기 시작했다. 일본에서는 1986년 남녀고용기회균등법 제정을 통해 여성의 커리어 지향이 강해졌다.[46]
5. 1. 긍정적 측면
1986년 남녀고용기회균등법이 제정되어, 여성에 대한 노동상의 차별을 없애기 위한 법 개정이 이루어졌다. 그 이후, 더 나은 커리어를 쌓기 위해 유능한 성적을 가진 많은 여성들이 직장 사회에서 장기간 고용되고 있다. 자동차 정비사나 철도 운전사 등, 지금까지 여성의 취업 사례가 적었던 현업 직종에 여성이 종사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46][47]과거에는 기업 등에서 남성보다 뛰어난 실적을 올리고 있는 여성이, 여성이라는 이유만으로 승진할 수 없는 시대도 있었다. 그러나 현대에는 남녀 평등화의 촉진으로, 각자의 실적에 따라 성별에 관계없이 관리직에도 기용하려는 흐름이 있다. 오히려 최근에는 동등한 실적을 올리고 있는 경우, 여성을 우선시하는 움직임이 강하다.
또한, 과거에는 남성 직업이었던 연구직, 의사, 변호사 등에서도, 유능한 여성의 진출이 두드러진다. 그러나 이러한 직업에서는 이름의 일관성이 요구되기 때문에, 결혼 후에도 구 성씨를 통칭으로 사용하여 일하는 여성이 많지만, 여러 가지 장애가 있어, 선택적 부부 별성 제도 등의 도입이 요구되고 있다.[33][34]
1950년대 미국에서는 제2차 세계 대전이 끝나고 남성이 직장에 복귀하면서 임시직으로 일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그러나 1970년대의 여성 해방 운동 등의 영향과 여성의 대학 진학률 향상 등으로 여성도 남성과 마찬가지로 일하게 되었고, 1980년대경에는 일반화되었다.
현재는 여성 관리직이 일반화되었고, 여성도 이직 등을 반복하며 커리어 업(미국에는 종신 고용의 개념이 없다)하거나, 대학원에서 공부하거나, 육아와 일을 병행하는 어머니도 일반화되었다. 따라서 보육원이나 베이비시터가 보급되어 있다. 오래된 가치관에서는 어머니는 집에 있어야 한다는 인식이 있었지만, 미국에서는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다면 커리어는 상관없다는 가치관이 보급되어 있다. 자립 정신이 강하다는 점이 일본 여성과의 차이점이다.
고(高)복지 국가인 스웨덴 등에서는 여성의 [노동력](https://ko.wikipedia.org/wiki/%EB%85%B8%EB%8F%99%EB%A0%A5) 참여율이 70%를 넘는다. 유치원이나 보육원과 같은 아이들을 돌보는 공적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잔업이 적어 저녁에 퇴근할 수 있어 부모가 협력하여 육아를 하면서 맞벌이를 하는 것이 가능하다.
5. 2. 부정적 측면
가부장적인 사회 문화와 여성에게 불리한 노동 환경은 커리어 우먼이 겪는 어려움의 주요 원인이다. 특히, 일과 가정의 양립 문제는 여성의 경력 단절을 야기하는 심각한 문제로 지적된다.일본의 경우, 1985년 남녀 고용 기회 균등법이 제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임신이나 육아를 위한 휴식 없이 풀타임으로 일하는 여성만이 승진에 대한 희망을 가질 수 있었다.[10] 이사회, 공무원, 사법부 등은 풀타임과 초과 근무를 정기적으로 할 의향이 없는 커리어 우먼에게는 일반적으로 닫혀 있었다.[10] 이는 여성이 남성과 동등한 기회를 얻기 위해서는 남성과 동일한 조건, 즉 장시간 노동과 잦은 야근을 감수해야 함을 의미한다.
또한, 여성 리더십에 대한 사회적 편견도 커리어 우먼의 성장을 저해하는 요인이다. 많은 기업들이 여성의 관리직 진출을 꺼리고, 여성에게 제한적인 역할만을 부여하는 경향이 있다. 실제로 일본에서는 전체 입법자, 고위 관리자 및 경영진 중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은 9%에 불과하며, 이는 여성의 임금이 남성의 66.5%에 불과한 성별 임금 격차로 이어진다.[14]
한국 사회 역시 여성에게 불리한 노동 환경과 사회적 편견이 만연해 있다. 여성들은 출산과 육아로 인해 경력 단절을 경험하고, 복귀 후에도 승진에서 차별받는 경우가 많다. 또한, 여성 리더십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은 여성의 고위직 진출을 더욱 어렵게 만든다.
이러한 문제점들은 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저해하고, 사회 전체의 발전을 가로막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따라서 여성의 경력 개발을 지원하고,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제도적, 문화적 개선이 시급하다.
6. 주요 인물
일본의 초기 역사에서 여성의 지위는 높았으나, 무로마치 시대(1336년) 초부터 하락하기 시작했다. 메이지 시대(1868–1912)를 거치며 여성들은 많은 권리를 박탈당했지만, 21세기 전후 일본에서 여성의 건강, 교육, 고용은 개선되었다. 그러나 커리어 우먼은 여전히 성 불평등에 직면해 있다. 일본은 남녀 간의 임금 격차가 크고, 여성 관리자 비율, 고등 교육에 등록된 여성 비율, 국회의원 여성 비율이 다른 선진국들에 비해 낮다.[2]
대표적인 커리어 우먼으로는 다카시마야 백화점 최초의 여성 임원인 이시하라 이치코, 오사카에서 여성 서점 쇼카도를 운영한 나카니시 토요코, 유명 만화가인 다카하시 루미코 등이 있다.
1986년 남녀고용기회균등법이 제정되어 여성에 대한 노동 차별을 없애기 위한 법 개정이 이루어졌다. 그 결과, 자동차 정비사나 철도 운전사 등, 이전에는 여성이 드물었던 직종에도 여성이 진출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과거에는 여성이 남성보다 뛰어난 실적을 올려도 승진하기 어려웠지만, 현대에는 남녀 평등 의식이 확산되면서 실적에 따라 성별에 관계없이 관리직에 기용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연구직, 의사, 변호사 등 과거 남성 직업으로 여겨졌던 분야에서도 유능한 여성들의 진출이 두드러진다. 그러나 이러한 직업에서는 이름의 일관성이 요구되기 때문에, 결혼 후에도 구 성씨를 통칭으로 사용하는 여성이 많다. 하지만 여러 가지 문제가 있어 선택적 부부 별성 제도 등의 도입이 요구되고 있다.
세계 경제 포럼이 2006년에 발표한 "성별 격차 보고서"(Global Gender Gap Report 2006)에 따르면, 일본의 세계 성별 격차 지수 랭킹은 115개국 중 79위이다.
6. 1. 이시하라 이치코
이시하라 이치코는 다카시마야 백화점 최초의 여성 임원으로, 전무 이사까지 역임했다. 그녀는 "남성처럼 생각하고, 숙녀처럼 행동하며, 개처럼 일하라"는 슬로건으로 유명하다.[41]이치코는 정해진 퇴근 시간에 퇴근했다고 보고하면서 야근을 하는 방식으로 백화점 업계에서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회사는 그녀에게 초과 근무 수당을 지급할 필요가 없었기 때문에, 그녀는 회사에 경제적인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할 수 있었다. 또한, 여성적인 시각을 활용하여 주방 용품 부문의 판매를 증진시켰으며, 그 과정에서 과감한 새로운 아이디어와 변화를 시도했다.[41]
1980년대 당시 가정주부들이 일을 하지 않더라도 가계 예산을 관리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하는 것이 "남성 전용" 사업 아이디어보다 현명하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에, 이치코는 백화점 사업에서 크게 성공할 수 있었다.[42] 이처럼 여성에게 차별적인 연공서열 중심의 시스템에서 자신의 기술을 통해 성공한 대표적인 커리어 우먼이 되었다.
6. 2. 나카니시 토요코
나카니시 도요코(中西豊子)는 오사카에서 여성 서점 쇼카도(正花堂)를 운영하며 페미니스트 활동을 펼친 인물이다.[43] 토요코는 서점의 유일한 소유주이자 직원이였지만, 그녀의 서점은 페미니스트 활동의 중심지가 되었다.[43] 1980년대에 토요코와 다른 페미니스트 그룹은 "우리 몸, 우리 자신(Our Bodies, Ourselves)" 텍스트를 일본어로 번역하기도 했다.[43] 여성 권리 분야에서 활동하면서도 사적인 사업을 혼자 운영한, 다른 종류의 커리어 우먼으로 평가받는다. 그녀는 자신의 성공이 서점에 자주 오는 페미니스트들 덕분이라고 말하며, 일본 페미니즘 텍스트를 그들의 편의를 위해 항상 비치해 두고 있었다. 그녀가 알기로, 토요코의 서점은 일본에서 유일한 "여성" 서점이다.[43]6. 3. 다카하시 루미코
다카하시 루미코는 일본에서 가장 부유한 유명 만화가 중 한 명이다.[44] 1978년에 만화를 그리기 시작했으며, 그녀의 가장 위대한 작품들은 일본에서 가장 인기 있는 만화 배급사 중 하나인 ''소년 선데이'' 잡지에서 연재되었다. 다카하시는 시계와 같은 규칙성으로 만화를 제작하며 많은 팬들을 확보했고, 해외 출판 계약을 여러 건 체결했으며, ''시끌별 녀석들'', ''란마 ½'', ''이누야샤''를 포함한 그녀의 가장 인기 있는 작품들을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하는 계약을 체결했다.[45] 그녀는 많은 커리어 우먼들만큼 열심히 일했지만, 어렵고 종종 차별적인 기업 세계에 진출하는 대신, 다른 종류의 일을 선택했고 오늘날까지도 일본에서 가장 부유한 여성 중 한 명으로 남아있다.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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